[공○○○○○고등학교 김○수]
"배우고 때때로 그것을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이 구절을 보고 예전에 배운 걸 다시 복습하며 그때의 추억이 떠올라 인상 깊었습니다.
"행복해지고 싶어"
이 한 문장에 여러 가지 감정과 생각이 함축돼있는 것 같아서 마음에 더 오래 남았다.
[창○○○고등학교 김○이]
내용이 자극적이긴 하지만 다양한 관점에서 내용을 보여줘 답답함이 없었다.
[전○○○공업고등학교 김○수]
자해가 자주 나올정도로 청소년들에게 가벼운 주제가 된 것이 슬프다.
[창○○○공업고등학교 박○영]
작가가 고1이여서 놀랐고 청소년 자살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들었다.
[등○고등학교 성○민]
시한부라는 책은 자신의 고통을 극복하기 위해 시한부라는 1년만 산다는 기준을 세워 열심히 살아가려는 마음이 인상깊었고 짠해졌습니다.
[영○○○○고등학교 임○○엘]
시한부를 읽은 소감은 현재 나로써는 자살이나 자해에대해 생각해본적은 없지만 책을 읽고나서 뉴스나 기사에 나오는 여러 중고등학생들의 자살같은 무시할수 없는 사건들이 가까운 곳에서 일어나고 있었다는 사실이 실감되었다.
주인공인 유수아는 자신의8년지기 친구인 윤서의 자살로 인해 자살을 계획하게 되는데 이를 전학생인 민이가 수아와 공감을 함으로써 계획된 자살을 막고 세상을 살아가는것이 내용인데 스토리상 학생들이 중3이라는 어린나이에 저런 삶과 죽음의 문턱에 걸친 너무나도 깊은 삶을 살아간다는것이 과장이라고 느껴질진 몰라도 현재 살아가는 학생들을 보면 충분히 우리가 경각심을 느끼고 그들을 공감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등○고등학교 최○호]
책 속 수아라는 캐릭터가 우리 주변에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자살이라는 키워드를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담아낸 책이라 많은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